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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벅스 킬러, 해충 퇴치기 가정용 모기, 날파리 퇴치기 벌레 정말 싫어하고 무서워하는데, 여름에는 특히나 벌레와의 전쟁?이다. 나혼자만의 전쟁인 것 같지만. 배수구, 방충망 등을 통해서 유입되는 것도 있겠고, 음식물찌꺼기나 쓰레기통 안에서 발생하기도 하는 것 같은 날파리들.여름에는 집안에 날파리가 유난히도 많이 꼬이는것 같다. 조금 시원한 여름밤 거실에 불을 켜두고, 창문을 열어두고 있으면 방충망보다 작은 날파리들이나 날벌레들이 집안으로 많이 유입되는 것 같다. 아마도 밝은 빛을 찾아 오는 것 같다. 살충제 스프레이를 뿌려서 벌레 잡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살충제 냄새도 싫고 나에게도 매우 해로울 것 같기 때문에 진짜 다급하지 않은 한 사용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집에서 모기는 아닌데, 개미 같은 벌레에 몇번 물렸는지 가끔.. 2020. 7. 3.
군자카페 커피 홍당무 군자, 중곡카페 커피 홍당무 군자에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 커피 홍당무를 다녀왔었다. 카페 이름이 너무 귀엽다. 홍당무. 카페 밖에 세워둔 커피 홍당무의 간판도 귀염귀염하다. 위치는 군자역과 중곡역 사이인데, 카페앞과 옆에 몇자리의 주차가 가능한 점도 좋았다. 이 동네 카페들이 거의 주차가 불가해서 이 점도 매우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 카페를 처음 사진으로봤을 때, 규모가 꽤 큰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카페 규모는 작은 편이었다. 그런데 카페의 천장고가 엄청 높아서 전혀 답답해보이지 않았고, 그래서 그런지 실제 크기에 비해 사진에서 커보였던 것 같다. 구석구석 인테리어가 내 취향에 맞아서 있는 동안 편안하고 좋은 분위기였다. 이런 내츄럴톤의 패브릭이 너무 예뻤다. 카페 곳곳의 식물들도 넘 예뻤다. 규모가.. 2020. 6. 16.
남양주 쌈밥집 목향원 남양주 별내 직화불고기 쌈밥집 목향원 남양주 별내동에 있는 직화불고기 쌈밥집으로 한식 먹으러 갔던 날. 가게 이름은 목향원이다. 산 끝자락에 있는 가게라서 이런 곳에 가게가 있을까 싶은 곳에 있는데, 가서보니 엄청 운치있다. 수락산과 그 근처 작은 산들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자연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가게였다. 부모님 모시고 가면 좋아하실 것 같은 분위기다. 노원 쪽에 가까운 곳이라 근처에서 일보고 평일 저녁에 방문했었는데, 아무래도 주말보다는 여유있고 좋았던 것 같다. 해가 완전히 지기 전의 이 초저녁의 모습이 난 좋더라. 깜깜한 밤과 낮의 사이. 목향원은 시골집에 온 듯한 풍경이라 서울 가까운 곳에서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목향원의 메뉴는 단일메뉴이다. 석쇠불고기 쌈밥정식 하나인데,.. 2020. 6. 10.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 맛있는 신토불이 떡볶이 서울 10대 떡볶이 안에 들어가는 집이 아차산역 근처에 있다. 바로 신토불이 떡볶이다. 수요미식회에서 뽑았던 10대 떡볶이는 마포 미미네, 마포 원조떡볶이, 마포 코끼리분식 홍대 조폭떡볶이, 반포 애플하우스, 빨간오뎅 부산어묵(개포) 종로 먹쉬돈나, 효자동 옛날떡볶이, 종로 나누미 떡볶이 그리고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 라고 한다. 아직 못가본 떡볶이집이 더 많다. 미미네, 조폭떡볶이, 먹쉬돈나, 신토불이 이렇게 10군데 중 4군데 가봤네. 분발해야겠다? 이 정도로 유명해지고 맛있는 집들은 각 집마다의 개성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한번쯤은 가볼만 한 것 같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나에게 떡볶이는 정말 사랑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창시절에는 거의 매일매일 떡볶이를 먹었던 .. 202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