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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공원 산책 주차장 정보

by 나르나른 2020. 5. 20.

서울숲 공원 산책 주차장 정보


 

 

 

날씨가 청량한 날, 서울숲 공원 산책하면 정말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도심 속에 이런 숲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이런 공원이 나의 생활 반경 가까이 있다면 그건 더 행운이다! 

숲속 테라피 실컷 받으면 머리도 몸도 한결 깨끗해지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일상의 복잡함 속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주면 더 일의 능률이 오르는 것 같다. 

 

서울숲은 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5분 거리, 또는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서울숲은 2005년에 개장했고, 월드컵공원, 올림픽공원, 북서울 꿈의 숲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뉴욕의 센트럴 파크 등을 본따 도심 속의 녹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나무의 푸르름이 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내 눈을 정화시켜주는 기분이 들었다. 보정하지 않은 사진 그대로인데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사진에 녹아들어 있다. 파란 하늘도 한몫 하는 것 같다.

 

서울숲에는 일상을 즐기러 나온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피크닉매트를 깔고 쉬기도 하고, 반려견과 산책을 하기도 하고 자연 속에서 도시락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다. 서울숲 근처에는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아서 테이크아웃해서 야외에서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머문 자리는 깨끗하게 치워야겠지?

 

 

 

 

코로나를 겪으며 이런 일상의 소소함들에 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특별한 하루가 아닌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붐비는 곳은 방문이 꺼려지긴 하지만, 서울숲은 워낙에 넓어서, 타인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서 이용한다면 나의 소중한 일상도 타인의 소중한 일상도 함께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멀리 떠날 수 없다면, 도심 속 서울숲 공원에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점심 식사 후 잠시 산책을 하며 힐링을 한 사진을 함께 공유해보고 싶었다. 

 

 

2020년 5월 20일 기준

 

참고로 서울숲 공원의 다양한 시설들의 이용 시간도 넣어보았다. 이용 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폐쇄했던 공간들을 하나씩 오픈하는 중이라고 한다.

 

 

 

 

차량 이용시 서울숲 주차장 이용요금은 아래와 같다.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아 주차장이 붐빌 수도 있다. 

 

| 서울숲 주차장 안내

 

소형차 : 5분당 150원

대형차 : 5분당 300원

24시간(연중무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