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편의점 반값 택배 보내는 법

GS편의점 반값 택배 보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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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 택배를 가끔 이용하는데, GS편의점의 반값 택배를 지금까지 알지 못했었다. 이번 기회에 우연히 알게 되어 보내봤는데, 너무 저렴해서 만족스러워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간편하게 스마트폰에서 "GS편의점택배"어플을 받아 회원 가입을 먼저 한다. 어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 이벤트가 관심있는 분들은 적극 참여해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출석체크 이벤트로 반값 택배 할인쿠폰 100원을 받았다. 소소하지만 또 이런 재미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 같다.

 

반값 택배는 모든 상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품가액 50만원 이상의 고가 상품은 접수 불가하고, 김치 및 반찬류, 한약류, 과일류, 서신서류는 접수가 불가하다. 이 상품에 해당하지 않는 상품은 반값 택배로 보내면 택배비를 절약할 수 있다. 

 

반값 택배는 현재는 내륙에서 도서 및 제주지역으로는 보낼 수 없다. 제주도 내에서의 택배 이동은 가능하다고 하다. 

반값택배의 운임료가 매우 혜자스러운데, 1kg넘어가는 상품을 보낼 때 5천원 넘어가는 요금을 지불한 적도 종종 있었는데 왜 이 좋은 서비스를 이제 알았는지 아쉽다. 10kg 까지 2,100원에 보낼 수 있어 매우 좋은 서비스인 것 같다.

 

[반값택배의 택배 이용요금]

0~500g : 1,600원

   ~1kg : 1,800원

  ~10kg : 2,100원

 

 

어플에서 미리 반값택배예약을 한다. 반값택배는 집에서 집으로의 서비스는 아니고, 편의점에서 편의점으로의 서비스개념이다. 그래서 받는 사람의 주소를 설정하는게 아니라 받는 사람 근처의 GS편의점 지점을 설정해서 보내면 된다. 그러면 받는 사람은 집 근처의 GS편의점에서 본인인증 후 물품을 픽업하면 된다. 

어플에서 예약을 한 후에 편의점에 방문해서 내 휴대폰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예약한 택배를 선택 후 무게만 측정하면 운송장 출력이 가능하다. 기계에서 직접 입력하는 것보다 이렇게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게 훨씬 더 시간이 절약되는 것 같다. 

 

 

어플에서 내가 예약한 택배 조회도 가능하고, 발송후에는 배송상태 확인도 가능하니 편리한 것 같다. 

 

반값택배 발송 시 위의 유의사항만 잘 지키면 보내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나는 이번에 500g 이하의 물품이라 택배비를 16,00원 지불했다. 엄청 저렴한 가격에 택배를 보낼 수 있으니 앞으로도 택배 보낼 때 종종 이용하지 않을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