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십리1 왕십리 카페 갈십리 왕십리 예쁜 감성 카페 갈십리 왕십리에 왕십리와 어울리지 않는? 카페가 있다. 왜 어울리지 않냐면 이 골목에는 오래도록 고기집과 술집만 즐비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최근에는 이 골목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런 감성돋는 가게들도 하나둘씩 생기고 있어 동네 구경하는 재미가 생겼다. 나무를 잘 이용한 외관인테리어부터가 감성 카페 느낌이 물씬난다. 최근 이런 느낌의 카페나 음식점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인테리어도 유행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가게 앞에 평화롭게 누워있는 고양이가 사랑스럽다. 사람이 다가가도 무서워서 피하지 않는 것을 보니 제법 사람들과 친숙해졌나보다. 카페 안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잘 채워져 있다. 요즘 유행하는 감성이 카페 갈십리 안에 잘 묻어있다. 저 뜯어진 소파의 천마저도 이상하지.. 2020.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