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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카페2

왕십리 카페 인더매스 마장 왕십리카페 인더매스 마장의 핫플 성동구 마장동에 이렇게 힙한 곳이 생기다니! 사실 마장동은 오랜기간동안 축산시장으로 유명한 동네인데, 외관부터 상당히 느낌이 좋아보이는 카페가 생겨서 한번 가봤다. 성수동에나 있을법한 느낌의 카페가 마장동에 있는 것이 신기했다. 이 동네에 사실 고기집 빼고는 특별한 곳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 더 놀랐던 것 같다.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인더매스는 대구에 1호점이 있고, 이 곳 마장이 2호점이라고 한다. 이 공간은 예전에 육가공공장이었다고 한다. 실내 분위기도 상당히 깔끔하고 모던하다. 살짝 빈 듯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매력있는 공간이었다. 건물과 건물 사이의 이 야외 공간도 참 맘에 들었다. 적당히 큰 화분을 두어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가 되는 것.. 2020. 6. 3.
왕십리 카페 갈십리 왕십리 예쁜 감성 카페 갈십리 왕십리에 왕십리와 어울리지 않는? 카페가 있다. 왜 어울리지 않냐면 이 골목에는 오래도록 고기집과 술집만 즐비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최근에는 이 골목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런 감성돋는 가게들도 하나둘씩 생기고 있어 동네 구경하는 재미가 생겼다. 나무를 잘 이용한 외관인테리어부터가 감성 카페 느낌이 물씬난다. 최근 이런 느낌의 카페나 음식점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인테리어도 유행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가게 앞에 평화롭게 누워있는 고양이가 사랑스럽다. 사람이 다가가도 무서워서 피하지 않는 것을 보니 제법 사람들과 친숙해졌나보다. 카페 안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잘 채워져 있다. 요즘 유행하는 감성이 카페 갈십리 안에 잘 묻어있다. 저 뜯어진 소파의 천마저도 이상하지.. 2020. 5. 21.